美 뉴욕 맨해튼 관문에 ‘군 위안부 기림비’ 설립

입력 2014-07-16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美 지방자치단체, 직접 나서 세운 첫 기림비

미국 최대 도시 뉴욕 맨해튼 중심가로 향하는 ‘링컨터널‘ 입구에 ‘일본군 강제동원 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진다.

오는 8월 4일(현지시간) 낮 12시 미국 뉴저지주 유니언시티는 링컨터널 입구 ‘리버티플라자’에서 군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을 열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14일 보도했다.

링컨터널 길목에 있는 공원인 리버티플라자는 맨해튼 중심가를 굽어보고 있으며 ‘9ㆍ11 추모비’가 세워져 있을 정도로 뉴욕 인근에서 의미가 있는 곳이다.

이번 기림비는 미국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나서 세운 첫 기림비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

기림비가 세워지면 뉴욕ㆍ뉴저지주에서는 4번째이며 미국 전역에서는 7번째이다.

제막식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저지른 여성 인권유린 만행을 규탄하고 각국 위안부 피해자 전체의 넋을 기리는 형태로 진행되며 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순·강일출 할머니가 참석한다.

이번 기림비는 바위에 동판을 부착하는 형태로 만들어져 한국은 물론 중국ㆍ대만ㆍ필리핀ㆍ네덜란드ㆍ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수많은 여성이 일본군에 의해 ‘성적 노예’로 강제 동원됐다는 내용이 새겨진다.

지난 2010년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를 시작으로 뉴욕주 롱아일랜드ㆍ뉴저지주 버겐카운티ㆍ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등 2곳ㆍ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까지 모두 6곳에 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26,000
    • +6.93%
    • 이더리움
    • 3,090,000
    • +7.37%
    • 비트코인 캐시
    • 784,000
    • +13.29%
    • 리플
    • 2,170
    • +11.23%
    • 솔라나
    • 130,300
    • +9.13%
    • 에이다
    • 407
    • +6.54%
    • 트론
    • 410
    • +1.74%
    • 스텔라루멘
    • 244
    • +5.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10
    • +14.64%
    • 체인링크
    • 13,260
    • +8.24%
    • 샌드박스
    • 130
    • +7.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