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뉴욕 한복판에 마케팅센터 개설

입력 2014-07-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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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뉴욕 맨해튼에 마케팅센터를 개설한다.

삼선전자 북미총괄법인은 15일(현지시간) 뉴욕시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있는 5만5000스퀘어피트 공간을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맨해튼에 마케팅센터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빌딩은 삼성전자가 지난달 ‘삼성 리빙 아틀리에’ 행사를 진행했던 곳이다. 삼성전자는 이 공간을 마케팅 센터 및 기업고객 브리핑센터로 활용할 방침이다. 디지털 마케팅은 물론 소셜 마케팅과 크리에이티브 관련 전문 마케팅을 진행하고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도 전시할 계획이다.

개관식은 올해 말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지난해 9월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본부를 둔 오픈이노베이션센터의 2호점을 맨해튼에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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