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하만카돈, ‘LG톤 플러스’ 프리미엄 헤드셋 18일 출시

입력 2014-07-1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동 줄감기 버튼 및 조그 타입 버튼 적용…직관적 사용 편의성 제공

▲LG전자가 세계적 오디오 명품 브랜드 하만카돈과 공동개발한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을 18일 국내 출시한다. 사진은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HBS-900)'.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세계적인 오디오 명품 브랜드 하만카돈과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를 18일 국내에 출시한다.

LG 톤 플러스는 메탈 느낌의 슬림한 넥밴드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감과 착용감을 높였다. 또한, 직관적인 버튼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자동 줄감기 버튼을 탑재해 사용자가 이어폰 줄을 사용한 후 이를 누르면, 이어폰 줄이 자동으로 제품 내부로 감겨져 심플한 외관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의 볼륨 상하 버튼, 앞뒤 감기 버튼을 각각 조그(외부로 돌출돼 손으로 잡고 여러 방향으로 조작 가능한 기구)타입 버튼으로 변경해 사용자가 보지 않고도 손쉽게 작동할 수 있게 했다.

LG 톤 플러스는 넥밴드 형태의 헤드셋 제품으로는 최고 수준인 550시간의 대기시간을 지원하고 문자, 현재시간, 배터리 잔량 등도 소리 혹은 진동으로 알려 준다. 또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돼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하만카돈과의 협업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품격 높은 사운드를 제공할 것”이라며 “웨어러블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144,000
    • +1.33%
    • 이더리움
    • 5,640,000
    • +4.72%
    • 비트코인 캐시
    • 782,500
    • +0.51%
    • 리플
    • 3,424
    • -1.41%
    • 솔라나
    • 329,000
    • +1.36%
    • 에이다
    • 1,608
    • +3.61%
    • 이오스
    • 1,576
    • +1.61%
    • 트론
    • 426
    • +5.97%
    • 스텔라루멘
    • 613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1.57%
    • 체인링크
    • 40,000
    • +17.68%
    • 샌드박스
    • 1,121
    • +3.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