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최지우·권상우, 상상 속 격렬 키스신...박하선 불안감 고조

입력 2014-07-16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SBS)

배우 권상우가 최지우와의 키스신을 상상하며 순정남에서 남성미 넘치는 섹시남으로 돌변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2회에서는 석훈(권상우)이 세영(최지우)과 함께 밤을 보내는 장면이 상상 속에서 펼쳐졌다.

10억 횡령범이 될 처지에 놓인 석훈은 이날 세영의 제안에 따라 자신의 사흘간의 시간을 세영과 함께 보내는 대가로 10억 원을 받게 됐고, 그러면서 아내 홍주(박하선)와는 갈등했다.

남편을 홍콩에 두고 홀로 한국행을 택한 홍주는 위험한 거래를 수락하고 연락두절 상태까지 돼버린 석훈에 극도의 배신감에 휩싸였고, 이는 무서운 상상으로까지 이어졌다. 석훈이 세영과 함께 보내는 사흘의 시간 동안 밤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홍주의 생각을 덮쳤기 때문이다.

상상 속 장면이었지만 석훈은 세영과 격렬하게 입을 맞췄고, 이 장면에선 극중 아내에 대한 헌신적 사랑과 순정을 간직한 석훈에게서 엿볼 수 없는 저돌적 모습과 섹시함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권상우가 최지우와 있을 때면 묘한 섹시미가 묻어나오는 것 같다”, “순둥이 석훈의 특급 반전 매력에 홀렸다”, “권상우와 최지우의 11년 만에 재회는 성숙미와 함께 온 듯 싶다”, “권상우 복근은 역시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01,000
    • -1.15%
    • 이더리움
    • 4,631,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3.11%
    • 리플
    • 1,923
    • -7.73%
    • 솔라나
    • 347,300
    • -3.29%
    • 에이다
    • 1,376
    • -9.11%
    • 이오스
    • 1,127
    • -0.7%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18
    • -7.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3.86%
    • 체인링크
    • 24,300
    • -2.49%
    • 샌드박스
    • 1,034
    • +59.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