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배성재 트위터 캡처)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브라질 바다를 배경으로 코믹한 사진을 공개했다.
배성재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름다운 바하 비치에서 찍었는데 망한 사진. 뽀샵 능력자 분. 뒤에 플라잉 비치맨 삭제 좀 부탁드려도 될지(차붐 전력분석관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성재 아나운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늠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 옆으로 수영복 차림의 한 남성이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배성재의 진지한 포즈와 저 남성의 익살스런 모습이 상반돼 웃음을 자아낸다”, “배성재 브라질월드컵 중계하느라 수고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