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괴담’ 한혜린, 살벌한 일진연기 화제 “스크린 장악한 20대 여배우”

입력 2014-07-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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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녀괴담' 속 한혜린(사진 = 리틀빅픽처스)

배우 한혜린이 공포영화 ‘소녀괴담’(제작 고스트픽처스 주피터필름, 배급 리틀빅픽처스)에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주목 받고 있다.

강하늘, 김소은 등 충무로 라이징 스타들의 대거 등장해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소녀괴담’에서 한혜린이 탄탄한 연기력과 당찬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혜린은 극중 한 번 찍으면 끝장을 보는 성격의 현지 역을 맡아 살벌한 일진 여고생으로 완벽 변신했다.

한혜린은 기존 청순한 이미지가 돋보였던 드라마 ‘신기생뎐’, ‘아들녀석들’ 등을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드라마 ‘기황후’에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 후궁 박씨 역으로 열연했다. 그런 그녀가 이번 ‘소녀괴담’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학생 역을 맡아 전에 없던 악역 연기에 도전하며 색다른 변신을 했다.

한혜린은 “주로 청소년 문제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나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캐릭터를 참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현지처럼 철 없는 친구들이 영화를 보고 좀 더 배려심 있고 세심하게 행동하길 바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연기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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