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는 16일 직영사업체인 제일F&C의 사장에 송원식 예비역 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송 사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대학원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물자처장, 육군 군수사령부 보급처장, 종합군수학교 병참교육단장 등을 역임했다.
제일F&C는 군인공제회 산하사업체인 대신기업(군 의류 및 천막 제조), 대양산업(전투화 제조), 제일식품(식품제조)의 제조 3사가 지난 2013년 1월 1일 경영효율화 측면에서 통합되어 설립된 회사로 두채류 3종(두부, 순두부, 콩나물)과 제화류, 피복류 등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