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2분기 순익 예상 상회...시간외서 1.28% ↑

입력 2014-07-17 05: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최대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의 분기 순이익이 예상보다 호전됐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베이는 이날 지난 2분기에 6억7600만 달러, 주당 53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에는 6억4000만 달러, 주당 49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의 38억8000만 달러에서 44억 달러로 늘어났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익은 69센트를 기록했다. 월가는 이베이가 주당순익 68센트, 매출 44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존 도나호 이베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분기는 도전적인 환경이었다"면서 "그러나 페이팔의 매출이 늘면서 여전히 강한 성장을 이어갔다"라고 밝혔다.

이날 나스닥 정규 거래에서 0.23% 하락한 이베이의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1.28%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02,000
    • +1.83%
    • 이더리움
    • 4,859,000
    • +4.47%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5.97%
    • 리플
    • 2,000
    • +5.76%
    • 솔라나
    • 330,500
    • +2.99%
    • 에이다
    • 1,386
    • +8.79%
    • 이오스
    • 1,119
    • +1.45%
    • 트론
    • 279
    • +4.49%
    • 스텔라루멘
    • 697
    • +1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50
    • +3.02%
    • 체인링크
    • 24,940
    • +3.96%
    • 샌드박스
    • 863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