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가입자 포인트 혜택 대폭 축소

입력 2014-07-17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배 외치던 ‘별’ 혜택 서비스 줄여…소비자 피해 불가피

KT가 자사 제휴포인트 ‘별’ 혜택을 대폭 줄였다. 얼마전까지 TV 광고를 통해 두배 혜택을 준다며 대대적인 홍보를 펼친바 있어 소비자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17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른바 ‘별이 두 배’ 광고가 끝난 직후 잇따라 별 포인트 혜택을 축소하고 있다.

KT는 최근 동영상 콘텐츠 ‘올레TV모바일’과 음악 콘텐츠 ‘지니’의 이용료를 별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한 ‘올레TV모바일팩’·‘지니팩’서비스를 8월부터 중지키로 했다. 별 포인트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이 앞으로는 현금을 내야 할 상황에 처한 것이다. 더불어 국내 음성통화료를 현금 대신 별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도 오는 21일 이후 없애겠다고 공지했다.

또 스마트폰을 살 때 별 포인트로 100% 결제할 수 있었던 제도를 바꿔 3월부터는 별 포인트 결제 한도를 15%로 대폭 낮췄다. 과거에는 별 포인트가 20만점 있으면 사실상 스마트폰을 20만원 할인받을 수 있었지만, 3월부터는 할인액이 3만원으로 줄어든 셈이다.

별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제휴사도 올해 들어서만 다섯 곳이 줄었고, 할인 폭이 낮아진 제휴사도 두 곳이나 됐다. 결국 ‘별이 두 배’ 광고를 보고 지난해 KT에 가입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해졌다.

별은 KT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하거나 제휴 음식점·편의점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포인트다. 얼마전까지 KT는 TV 광고를 통해 자사가 별 포인트를 풍족히 제공해 고객이 더 많은 가치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656,000
    • +2.45%
    • 이더리움
    • 3,090,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831,500
    • +0.24%
    • 리플
    • 2,450
    • +16.56%
    • 솔라나
    • 134,300
    • +6.93%
    • 에이다
    • 446
    • +9.31%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273
    • +10.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40
    • +9.57%
    • 체인링크
    • 13,660
    • +4.35%
    • 샌드박스
    • 137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