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싸움순위 언급' 3위 홍기훈, 파이터 시절 회자… 폭행 사건 발생 이유는?

입력 2014-07-17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기훈 이동준

(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동준이 연예인 싸움순위 3위로 지목한 개그맨 홍기훈은 과거 일반인 폭행 시비에 휘말려 파문을 일으켰다. 홍기훈은 과거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폭행사건의 진상을 털어놨다.

홍기훈은 지난해 8월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김국진 욕을 못 참아 싸운 적이 있다는데 진짠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날 홍기훈은 식당에서 마주친 남자가 연상의 김국진을 쉽게 부르는데 분노했다며 “나랑 친한 형이니 그러지 말라고 말했다”라고 입을 뗐다.

그런데 김정렬의 존재가 기어이 싸움을 불렀다. 홍기훈에 따르면 김정렬은 싸움 붙이기와 싸움 구경에 정평이 난 인물. 홍기훈은 김정렬이 ‘쟤 때려야 돼’ ‘쟤 그냥 두면 안 돼’ 속삭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홍기훈은 “그때 막 탕이 나왔는데 상대 남자도 화가 나니까 그걸 부은 거다. 김정렬은 바로 줄행랑을 쳤다. 그 탕을 내가 맞았다. 그러니 나도 화가 나서 싸우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나중에 화해했다”라고 홍기훈은 설명했다.

홍기훈은 “상황이 마무리 되려고 하니 김정렬이 나타나 ‘쟤 좀 잡고 있어봐. 이단 옆차기로 찰 거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동준 연예인 싸움순위 3위 홍기훈 폭행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준 연예인 싸움순위 3위 홍기훈, 너무 웃기다" "이동준 연예인 싸움순위 3위 홍기훈, 리얼 파이터 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46,000
    • +0.25%
    • 이더리움
    • 4,769,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726,000
    • -2.81%
    • 리플
    • 2,081
    • -1.61%
    • 솔라나
    • 359,000
    • +1.73%
    • 에이다
    • 1,512
    • +2.3%
    • 이오스
    • 1,128
    • +6.62%
    • 트론
    • 298
    • +3.83%
    • 스텔라루멘
    • 777
    • +3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700
    • -0.3%
    • 체인링크
    • 24,930
    • +8.06%
    • 샌드박스
    • 644
    • +2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