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서울 간 고속화도로를 지나는 직행좌석형(빨간색) 광역버스의 입석 금지 시행과 관련, 네티즌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 네티즌은 “1초가 급하고 바쁜 출근길에 버스가 와도 타지 못하는 많은 사람을 보니 참 안타깝다”고 해 다수의 공감을 얻었다. 이 밖에도 “국회의원들에게 대중교통 이용하라고 해 봐야 정신 차릴 듯”, “관용차 유류비 지원 다 끊고 버스카드 지급해 줘라”, “회사 지각해 직장 상사한테 혼나면 책임져 줄 거냐”, “2층버스 만들어서 위에 태우고 다녀라”, “회사 근처로 이사를 가든가 해야겠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 광역시청 청소부 휴게실이 지하 1층에 마련돼 구설에 올랐다. 청소부들은 빛을 보고 식사를 하기 위해 5층 화장실로 올라와 바닥에 자리를 깔고 식사를 한 후 휴식을 취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같은 사람인데 다들… 그리고 아들 딸들의 어머니들일 텐데 참 안타깝다”, “해당 시청 직원들 자기네 휴게실 아니라고 아무 데나 막 배치한 것”, “우리 엄마뻘인데 보니까 속상하네요”, “화나는 소식”,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그게 그렇게 힘드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은 “할 말이 없게 만든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