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 화제] 랜스 스티븐슨ㆍ토르 등

입력 2014-07-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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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마이애미 히트 팬들이 지난 5월 30일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6차전 경기에서 대형 랜스 스티븐슨 사진을 들고 있다. 앞서 스티븐슨은 히트 소속의 르브론 제임스에 귓바람을 넣어 이슈가 됐다. (AP뉴시스)

1. 랜스 스티븐슨

-미국 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 소속 랜스 스티븐슨(23),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이후 샬럿 호넷츠(Charlotte Hornets) 이적. 계약 기간은 3년으로 계약금은 2700만 달러. 스티븐슨은 마이애미 히트와의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를 전담마크. 특히 파이널 경기 당시 르브론 제임스에게 귓바람을 넣는 행동으로 이슈를 만들어낸 바 있어.

▲마블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새 '토르'의 모습.(AP뉴시스)

2. 토르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인기 개릭터인 ‘천둥의 신’ 토르를 천둥의 여신으로 바꾼다고 밝혀 화제. 그간 팬들 사이에서 토르는 덥수룩한 수염과 근육질의 몸 등 상남자 이미지였던터라 충격을 주고 있어. 여성이 된 토르는 금발의 긴 머리와 붉은 망토를 입고 있어. 토르가 한 순간에 ‘여성’이 됐다는 발표에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속속 제기되고 있어. 특히 ‘여자 토르’가 토르의 상징인 거대한 망치를 들고 어떻게 활약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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