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美 경기지표 발표 앞두고 달러 약세…달러ㆍ엔 101.47엔

입력 2014-07-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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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17일(현지시간) 주요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에 관망세가 유입됐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50분 현재 달러ㆍ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0% 떨어진 101.47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ㆍ달러 환율은 1.3527달러로 전일 대비 0.01% 올랐다.

유로ㆍ엔 환율은 137.25로 전일대비 0.19% 떨어졌다.

전날 공개된 미국 경기평가보고서 베이지북에 따르면 연준은 미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베이지북은 “미국 경제는 보통에서 완만하게(modest to moderate) 성장했다”면서 강력한 소비지출과 제조업 확장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날 발표되는 경제 지표를 주목하고 있다. 이날 발표되는 지난주 실업수당청구건수는 31만 건으로 이전치(30만4000건)을 웃돌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지난달 주택착공건수는 102만 건으로 전월(100만 건)에서 소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카사이 유키 바클레이스 환율 전략가는 “최근 미국 경제 지표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유럽중앙은행(ECB)를 포함해 금리를 낮게 유지하던 주요국의 중앙은행들이 여전히 비둘기파 성향을 유지하면서 달러가 반대로 힘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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