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우이엔지, 높은 성장성 '주목' -흥국證

입력 2006-08-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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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10일 범우이엔지에 대해 높은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9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김영근 연구원은 "안정적 수요처를 확보한 발전설비 전문 생산업체로 한국전력과 포스코로의 매출이 76%에 달하고 있다"며 "단순한 아웃소싱업체가 아닌 종합 엔지니어링 업체로 우수한 설계능력 및 원가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 상반기 증시 약화와 다소 미흡한 1분기 매출성장, 수급 악화로 주가가 지나치게 하락한 상태"라며 "하반기 어닝모멘텀 회복을 고려할 때 현 시점이 투자의 적기"라고 밝혔다. 현주가 대비 적정주가 상승 여력은 66%다.

올해 범우이엔지의 매출은 전년대비 20.5% 증가한 853억원, 영업이익률 14.8% 수준을 예상했다.

한편 발전소 건립 및 보수 등으로 향후 10년간 연평균 2600억원의 국내 발전설비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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