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몰락 직종, 천공기술자도 포함...어떤 직업?

입력 2014-07-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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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몰락 직종

▲사진=뉴스와이

마켓워치가 발표한 10대 몰락 직종 중 '천공기술자'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다소 낯선 직종이기 때문이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10대 몰락 직종 중 1순위는 우체부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 순이었다. 이외에 벌목공(9%), 항공기 승무원(7%), 천공기술자(6%), 인쇄공(5%), 세무업무원(4%) 등도 포함됐다.

이 가운데 '천공기술자'란 천공 착암기나 폭약 장전 등으로 구멍을 뚫는 기술자를 일컫는다. 주로 광산 등에서 일을 한다.

마켓워치는 10대 직종의 몰락은 과학기술 발달에 따른 자동화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신문기자의 경우 온라인 및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영향력이 급속히 커진 영향이 크며, 소비자들이 온라인이나 현지와의 직접 연락을 통해 여행 정보와 예약을 하는 것이 대세가 되면서 여행사 직원의 설 땅도 좁아졌다. 또한 항공기 승무원은 항공사별 저가 경쟁 과정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승무원 고용을 줄이는 추세이며, 세무업무원은 각 기업이 자동 세무프로그램을 통해 세무 업무를 처리하려는 경향이 강해지는 양상이다.

한편 유망 직종은 과학기술 발달의 수혜를 입는 직종들이 대부분이었다. 수학·통계 관련 부문이 가장 유망 분야로 꼽혔고 다음으로는 통신·항공기정비·전자 관련 기술자, 웹개발자 등이었다.

이번 10대 몰락 직종과 유망 직종은 커리어캐스트가 미국 노동통계국의 고용전망 자료를 토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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