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더블유 등 와이브로株, 이틀째 초강세

입력 2006-08-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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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와이브로 장비 미국 진출 소식으로 코스닥시장의 관련주들이 이틀째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11분 현재 케이엠더블류, 기산텔레콤, 서화정보통신, 영우통신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또 에이스테크(12.64%) 쏠리테크(10.78%) C&S마이크로(10.67%)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운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와이브로 장비의 미국 진출이 국내 장비 및 부품업체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지만 "현재 관련 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기지국 장비에서 RF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케이엠더블유와 에이스테크놀로지의 수혜가 예상되며, 중계기가 설치되는 방향으로 장비가 구축된다면 현재 KT에 중계기를 공급 중에 있는 기산텔레콤과 쏠리테크도 우선 수혜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향후 단말기 시장이 확대되었을 때 와이브로 규격에 맞는 계측기 시장도 확대될 전망인데 이와 관련된 업체는 이노와이어리스가 유일하다"며 "하지만 이 시장은 당장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와이브로 서비스가 상용화되는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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