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사진 - 연합뉴스)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레드카펫 행사가 1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우 손예진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개막식은 배우 신현준과 유인나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만수 조직위원장(부천시장)의 개막선언과 김영빈 PiFan 집행위원장의 환영인사, PiFan레이디(홍보대사) 심은경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개막작으로는 현재와 미래,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고전적 장르의 관습과 한계를 판타지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영화‘스테레오(막시밀리언 엘렌바인 감독, 독일)’가 상영된다.
이번 PIFan의 공식경쟁부문인 ‘부천 초이스’는 장편 12작품, 단편 12작품 등 총 24편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그 외에도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비전익스프레스, 더 마스터즈, 금지구역, 애니 판타, 특별전, 회고전 등의 섹신여르 통해 다수의 장르 영화들이 관객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