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항공 보잉 777 여객기가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추락한 지점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유튜브 캡처
태국 말레이시아 여객기 보잉 777이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한국인 탑승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러시아 민영 통신 인테르팍스 등은 17일 밤 승객 300여 명을 태운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러시아 국경 근처 우크라이나에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인테르팍스는 추락한 말레이시아 여객기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쿠알라룸푸로 향하던 중이었다고 전했다. 이 여객기에 승객 295명이 탑승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사고 여객기 탑승 정원은 40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