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행동' 타래, SNS에 '쇼미더머니3' 악마의 편집 주장

입력 2014-07-1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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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3'(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3' 돌발행동을 한 타래가 해명을 내놓았다.

타래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중간에 박차고 나갈 정도로 예의없이 살지 않았습니다. 말씀 듣고 나갔지요. 설마 선배들에게 그런 멘트했겠습니까. 작가님들 감정 추스리는 사람에게 '한마디요, 한마디요' 흠. 감정을 보여드린 경솔한 점 죄송합니다. 부족한 실력 채우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17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3'의 3차 오디션에서 김효은과 1:1 랩 대결을 펼친 타래가 돌발행동을 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내놓은 것이다. 타래는 동점의 상황에서 한 번 더 기회를 받은 뒤, 심사위원들의 분위기가 김효은으로 기울자, 타블로가 심사평을 내놓는 도중 현장을 나갔다.

이후 타래는 "랩 가사 실수하는 사람한테 떨어지는 게 말이 되냐", "잘 먹고 잘 살아라" 등의 발언을 하 뒤 택시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이와 관련해 타래는 '돌발행동' 논란에 대해 '쇼미더머니3' 작가와 악마의 편집을 주장한 것이다.

네티즌은 "'쇼미더머니3' 타래, 왜 이렇게 논란이 많이 일어나는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 타래, 악마의 편집? 또?", "'쇼미더머니3' 타래, 진실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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