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스윙스, '눈물' 왜? 기리보이-씨잼 승패 결정 앞두고 "사형선고 같다"

입력 2014-07-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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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3' 프로듀서 스윙스가 눈물을 보였다.

17일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에서는 3차 오디션이 진행된 가운데 씨잼과 기리보이가 1:1 대결을 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쇼미더머니3'에서는 기리보이와 씨잼이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동점이 나와 재대결을 펼쳤다. 스윙스는 씨잼과 기리보이의 무대가 시작되자 갑자기 천정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였다. 타블로 등은 스윙스의 태도에 신경쓰는 듯한 모습을 드러냈다.

결국 스윙스는 눈물이 얼굴에 범벅된 상태로 손으로 눈물을 닦아냈다. 스윙스는 "사형선고라고 해야되나. 결국 이 버튼은 제가 눌러야되는거고.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었다"라고 말했다. 도끼는 "저희는 평소에도 잘 안 울기 때문에"라며 도끼에게 말했고, 더 콰이엇은 "태어날 때 울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쇼미더머니3' 스윙스 눈물을 접한 네티즌은 "기리보이-씨잼 대결, 정말 막강했네", "기리보이-씨잼 대결, 스윙스 우는 것 보니 인간적이다", "기리보이-씨잼 대결, 스윙스 눈물 의외로 마음 여린가보다", "기리보이-씨잼 대결, 스윙스 눈물 보니 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리보이는 3차 오디션 1:1 대결에서 씨잼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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