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대상을 수상한 주씨는 고궁을 찾는 장애인 관광객을 위해 시각·청각장애인을 문화유산 해설사로 양성해 서비스하는 과정을 감동 깊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울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소속 방남식씨의 ‘울산대공원 동물원만들기 프로젝트 비하인드 스토리’와 전남 장흥군청 소속 문수연씨의 ‘정남진 장흥에 오시면 다문화 전통 음식거리에 푹~빠지다’가 차지했다.
인천시 중구청 이철식씨의 ‘나의 마을, 나의 골목, 나의 이웃’ ‘송월동 동화마을 이야기’, 경기 안산시청 최경호씨의 ‘아이처럼 꿈꾸며 걷고 싶은 대부 해솔길’, 충북 보은군청 김인복씨의 ‘보은 대추축제 작은 성공의 뒤안길’은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지역진흥재단은 수상작 20편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대상과 최우수작은 안전행정부장관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수상작은 지역진흥 우수사례집으로 전국 지자체와 관계 기관에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