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재력가 송씨 장부에 오른 검사 휴대전화 등 분석

입력 2014-07-18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검찰청 감찰본부(이준호 본부장)가 살해된 재력가 송모(67)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A 부부장 검사의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찰본부는 지난 15일 A 검사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직접 수사하라는 김진태 검찰총장의 지시를 받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 A 검사를 접촉해 휴대전화 등을 임의제출 형식으로 넘겨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감찰본부는 휴대전화 통화 내역 등을 분석해 A 검사가 실제 송씨와 평소 연락을 주고받았는지, 송씨 피살 이후 유족이 A 검사에게 연락해 금전출납장부(매일기록부) 내역의 삭제 등에 대해 언급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품수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계좌추적에도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감찰본부는 장부 및 휴대전화 내역 등을 분석한 뒤 이르면 다음 주중 A 검사를 직접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A 검사 등 관련자들의 이름을 지운 송씨 아들 등 유족들도 불러 삭제 경위와 함께 A 검사와 송씨와의 구체적인 관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송씨의 장부에는 A검사에게 2005년부터 2011년까지 10차례에 걸쳐 1780만원을 건넨 것으로 기록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李 대통령 "대한상의가 가짜뉴스 생산"…상속세 자료 두고 정면 비판
  • ‘가격 상승’ 넘어 ‘공급 확대’ 국면으로…2027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호황
  • 하이닉스 2964% 성과급ㆍ삼성 1752억 자사주⋯핵심 인력 유지 사활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86,000
    • +2.88%
    • 이더리움
    • 3,022,000
    • +4.97%
    • 비트코인 캐시
    • 778,500
    • +8.35%
    • 리플
    • 2,080
    • -0.14%
    • 솔라나
    • 127,500
    • +4.34%
    • 에이다
    • 402
    • +2.81%
    • 트론
    • 409
    • +2.51%
    • 스텔라루멘
    • 236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30
    • +4.48%
    • 체인링크
    • 13,010
    • +5.09%
    • 샌드박스
    • 132
    • +7.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