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올스타전, 2회 종료 후 우천으로 노게임 선언

입력 2014-07-18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2014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이 경기 도중 내린 비로 인해 결국 노게임이 선언됐다.

18일 정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북부리그(경찰야구단·SK·LG·두산·넥센·kt)와 남부리그(상무·삼성·NC·롯데·KIA·한화)간의 '2014 퓨처스 올스타전'은 북부리그가 4-1로 리드하던 2회말 종료 후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결국 노게임이 선언됐다. 일차적으로 경기가 잠시 중단됐지만 결국 그라운드 조건이 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됨에 따라 심판진은 노게임을 선언했다.

노게임이 선언되긴 했지만 kt위즈의 외야수 신용승(21)은 첫 타석에서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터뜨리며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은 전날 열리기로 했던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되면서 18일 정오로 일정이 변경됐다. 하지만 이날 경기 역시 우천으로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됨에 따라 더 이상의 연기 없이 그대로 일정이 취소됐다.

퓨처스 올스타전 취소 소식에 야구팬든은 "퓨처스 올스타전, 선수들이 정말 아쉬울 듯", "퓨처스 올스타전, 신용승 3타점 기록도 날아갔네", "퓨처스 올스타전, 1군 올스타전은 열리겠지?"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50,000
    • +0.29%
    • 이더리움
    • 4,722,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2.19%
    • 리플
    • 2,010
    • -6.12%
    • 솔라나
    • 353,400
    • -0.81%
    • 에이다
    • 1,460
    • -3.18%
    • 이오스
    • 1,193
    • +11.29%
    • 트론
    • 299
    • +2.75%
    • 스텔라루멘
    • 798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00
    • -1.2%
    • 체인링크
    • 24,240
    • +3.68%
    • 샌드박스
    • 851
    • +5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