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7월의 크리스마스’…겨울상품 최대 70% 할인

입력 2014-07-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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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본점에서 모델들이 크리스마스 트리와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AK플라자)

AK플라자는 18일부터 23일까지 본점 1층 햇빛광장에서 ‘7월의 해피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열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사진>와 함께 겨울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모델들이 방문고객에게 퍼포먼스 풍선과 막대사탕 등 선물을 나눠준다. 매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한 ‘미리 보내는 크리스마스 카드’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카드를 적어 트리에 걸면 AK플라자 할인쿠폰과 함께 크리스마스 기간에 맞춰 발송해주는 이벤트다. 19일 오후 3시와 5시에는 금관 5중주 브라스밴드가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회를 연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인 7월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통해 고객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즐거운 쇼핑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쇼핑의 편의와 즐거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AK플라자 각 점포에서 겨울 상품 관련 할인행사가 열린다. 본점은 ‘사계절 상품 한정 판매전’을 통해 제시뉴욕 모직코트를 9만9000원에, 올젠 패딩점퍼를 7만9000원에 한정 균일가로 판매한다.

AK플라자 분당점은 각 층 행사장에서 ‘사계절 상품 대전’을 열고 모피, 재킷, 패딩점퍼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동우모피 블랙후드재킷 350만원, 캠브리지멤버스 재킷 19만원 등이다. 밀레, 네파, 디스커버리, 에이글 등 아웃도어브랜드는 다운점퍼를 30%부터 70%까지 할인하며 마르니 등 해외명품의류 이월상품은 최고 80% 저렴하다.

AK플라자 원주점은 ‘모피 최저가전’에서 진도모피, 데미안, 트리아나, 지고트 등 밍크 재킷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기간 동안 전 점포에서 AK신한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KB국민카드로 남녀의류, 스포츠, 아웃도어 제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대별 10%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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