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지사 "팬택 정상화 힘 모을 것"

입력 2014-07-18 1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팬택 정상화 결의문 채택

남경필 경기지사는 18일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과 워크아웃 중인 팬택(김포시 통진읍)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민정 결의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채권단이 제시한 회생방안을 이동통신 3사가 적극 수용해 줄 것과 채권단과 정부가 팬택 회생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남결필 지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방통위에서 동의하면 길이 열리기 때문에 제가 열심히 뛰는 게 최선의 방법인 것 같다"며 "팬택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팬택과 협력업체 자금지원 등 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남 지사는 결의문 채택에 앞서 허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24명의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을 만나 생활임금 조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근로 취약계층·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협약을 맺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90,000
    • +2.5%
    • 이더리움
    • 4,959,000
    • +7.76%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5.38%
    • 리플
    • 2,053
    • +8.17%
    • 솔라나
    • 331,300
    • +4.35%
    • 에이다
    • 1,422
    • +11.27%
    • 이오스
    • 1,128
    • +4.54%
    • 트론
    • 278
    • +4.12%
    • 스텔라루멘
    • 691
    • +1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3.36%
    • 체인링크
    • 25,220
    • +6.23%
    • 샌드박스
    • 848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