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사진= ‘꽃보다 청춘’ 페이스북)
'꽃보다 청춘' 두 번째 티저가 네티즌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1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순수혈통 ‘유희견’ 분양 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꽃보다 청춘’ 2차 티저 ‘내 이름은 유희견’. 특징: 잘 먹고 잘 자고 잘 쌈. 사람을 잘 따름(특히 여자 사람). 분양 문의: 02-멍멍멍-왈왈왈. 평생 내 식구처럼 아끼실 분만 연락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이번 2차 티저 영상에서는 페루를 여행하는 윤상과 유희열, 이적의 모습이 비춰진 가운데 유희열이 집중 조명됐다. 제작진은 유희열에게 ‘유희견’이라는 별명을 붙이며 개와 비슷한 습성을 가진 그의 모습을 공개했다.
유희열은 버스에서 신발을 벗고 자거나 촬영 중에 “나 똥 마려워”, “난 또 쌀게”라며 배변 욕구를 거침없이 드러내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제작진은 ‘배를 까면 복종’ ‘개보다 더 개 같은’ 등의 자막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꽃보다 청춘' 티저 진짜 웃겨 죽는줄", "'꽃보다 청춘', 완전 기대됨", "'꽃보다 청춘', 유희열 완전 대박", "'꽃보다 청춘', 유희열 역시 실망시키지 않아", "'꽃보다 청춘' 유희열 감성변태" 라는 반응을 보이며 폭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