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쇼유더머니’ 일리네어 레코즈 디스 의혹 “하도 까여서…”

▲사진=뉴시스, 산이 트위터, 유튜브

래퍼 산이가 자신의 신곡 '소유더머니'의 일리네어 레코즈 디스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산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힙합팬분들께 하도 까이고 까여 그것들에 대해 하고픈말한거 nothing more 특정인물 디스아님 계속 열심히 할게요!! 담주에도 쇼미더머니 끝나고 스윙스랑 한거 무료드랍"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산이는 17일 ‘쇼유더머니’를 무료로 공개했다. 해당 곡 가사 중 “이름 있는 래퍼 랩에 아이돌 앉혀주는 아이디언 내껀데”라는 부분이 일리네어 레코즈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앞서 지난 5월 일리네어 레코즈의 ‘연결고리’라는 곡의 가사에는 “이름 있는 아이돌의 후렴에다 랩 하는 아이디언 대체 누구껀데”라는 문구의 내용이 포함돼 있기 때문.

산이 쇼유더머니 일리네어 디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산이 쇼유더머니 일리네어 디스, 산이 빈지노 도끼 디스 한건가" "산이 쇼유더머니 일리네어 디스 해명, 그래도 이건 너무 가사가 비슷" "산이 쇼유더머니 일리네어 디스, 빈지노 도끼 무슨일이야" "산이 쇼유더머니 일리네어 디스, 힙합 디스 또 시작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