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파비앙, 최희→치어리더→연상은 변심, 고민할 것 없이 1초면 ‘끝’

입력 2014-07-1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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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파비앙이 ‘야구여신’ 여신들 사이에서 수줍은 표정을 지었다. 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최희와 그의 후배 연상은 아나운서, 그리고 치어리더다.

파비앙과 최희는 18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야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두산 베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잠실경기장이다.

그러나 파비앙에게 야구는 어색하고 낯설었다. 이에 최희는 한국의 야구장 문화와 상식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하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파비앙은 ‘야구여신’ 최신에게 호감을 느꼈다. 그야말로 친절한 과외선생님이었다. 그러나 파비앙의 마음을 야구장에 도착하면서 급변했다. 화려한 율동과 섹시한 몸매를 자랑하는 치어리더에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도 오래 가지 않았다. 파비앙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사람은 바로 ‘야구여신’ 최희의 후배 연상은의 등장이다.

최희는 “비앙이한테 선물을 줘야겠다”며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바로 자신의 후배 연상은이다. 파비앙은 최희의 돌발 행동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자 최희는 “미모의 아나운서 후배다”라고 말해 파비앙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기대감이 부푼 파비앙은 수줍은 웃음을 터트리며 연상은과의 첫 만남을 기대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연상은이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파비앙은 연상은 아나운서에 “귀엽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최희는 “아까는 치어리더가 귀엽다고 했잖아”라고 질투했다. 그러나 파비앙은 이에 아랑곳 않고 “저 친구도 귀여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나 혼자 산다’ 파비앙의 표정을 접한 네티즌은 “‘나 혼자 산다’ 파비앙, 입이 귀에 걸렸네” “‘나 혼자 산다’ 파비앙, 늑대 본능을 드러냈다” “‘나 혼자 산다’ 파비앙, 여자라면 다 좋은 거?” “‘나 혼자 산다’ 파비앙, 최희에서 연상은으로의 변심은 딱 1초” “‘나 혼자 산다’ 파비앙, 부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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