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유이 머리 부상에 눈물 보인 순정남 제임스 누구?

입력 2014-07-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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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유이 머리 부상에 제임스가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지난 18일 오후 10시 첫 전파를 탄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편 2회에서는 인도양 화산섬 레위니옹의 해안협곡에서 첫 생존을 시작하는 14기 병만족의 좌충우돌 생존기가 이어졌다.

이날 병만족은 예쁜 영상을 담기 위해 바닷가 쪽으로 가까이 다가갔을 때 유이가 갑작스런 파도에 휩쓸려 바위에 머리를 다치는 사고를 당해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

유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 상황이 완전히 기억나진 않는다. 물이 덮치고 몸이 뜨는 느낌이 났다”며 “돌이랑 부딪히는 순간 멍한 느낌이 났다. 오빠들 소리가 나는 순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유이는 “팀 닥터가 있으니까 아픈 건 괜찮다. 그런데 오빠들의 걱정하는 얼굴을 보니까 되게 미안했다.”라며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유이 사고로 촬영은 중단되고 베이스캠프에서 팀 닥터에게 봉합수술을 받는 현장을 지켜보던 제임스는 안타까운 마음에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더욱이 이 장면에서 제임스의 마음을 표현한 ‘Betting Everyting'이란 곡이 흘러나와 더욱 분위기를 숙연케 만들었다.

로열파이럿츠 소속사 관계자는 “유이 머리 부상 사고로 촬영이 중단됐을 때부터 흘러 나왔던 노래는 제임스가 작사 작곡한 ‘Betting Everything’이라는 곡이다.”며 “이 노래는 힘든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내려는 제임스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라고 귀띔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글’ 유이 머리 부상 제임스 눈물 안타깝다” “‘정글’ 유이 머리 부상 사고, 큰일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정글’ 유이 머리 부상, 다시는 이런 일이 생겨선 안 되겠죠” “‘정글’ 유이 머리 부상, 천만 다행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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