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21일 AP시스템에 상반기에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확보했고, 하반기에는 중국발 수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병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 중국향 매출비중은 지난해 13%에서 올해 30%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중국업체가 OLED 초도라인 진입에 성공할 경우, 향후 추가 투자에 지속적으로 수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장비가격 협상력 증대는 결국 영업이익률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트레이드증권이 예측한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은 2640억원, 영업이익 210억원, OPM 8.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