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 앙리(37ㆍ뉴욕 레드불스)(사진=AP뉴시스)
티에리 앙리(37ㆍ뉴욕 레드불스)가 리오넬 메시(27ㆍ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ㆍ레알 마드리드)를 평가했다.
앙리가 20일(한국시간) 영국 방송 BBC를 통해 “호날두는 재능면에서 메시를 따라갈 수 없다. 메시는 재능으로, 호날두는 노력으로 최고가 됐다”고 말했다.
앙리는 2010년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하기 전 메시와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었다. 앙리는 “메시가 세계 최고의 선수이며, 괴물이다”고 평가했다.
앙리는 “호날두가 경기에 쏟는 노력에는 존경심이 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호날두가 가장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였다고 들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