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1일 고수익 자유입출금 상품인 ‘대신 종합자산관리계좌(CMA)’와 환매조건부채권(RP) 금리를 콜금리 인상을 반영해 오늘부터 연 0.2%P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확정금리형 RP에 자동 투자해 이자수익을 얻게 되는 ‘대신CMA’는 기간별로 1~15일까지는 4.15%, 16~30일은 4.30%, 31~60일까지는 4.40%의 확정이자를 받는다.
60일 단위로 원리금을 자동재투자하기 때문에 1년간 예치할 경우 연 4.48%의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다.
RP금리는 기간별로 1~15일까지는 4.15%, 16~30일은 4.30%, 31~60일까지는 4.40%, 61~90일까지는 4.45%, 91~180일까지는 4.55%, 181~365일까지는 4.60%의 확정이자를 받는다.
안경환 대신증권 채권부장은 “대신 CMA와 RP는 국공채와 AAA급 은행채를 기초채권으로 설정된 상품으로 연 4%대의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안전성이 매우 높고 저금리 시기에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투자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