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원·달러 환율 약보합세

입력 2014-07-21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달러당 1030원에 근접했던 환율이 하락 반전하며 약보합세를 띠고 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0.5원 내린 1029.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와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으로 하락폭을 확대, 오전 9시4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02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 전 열린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회동은 외환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최경환 부총리가 “기준금리는 한국은행 고유의 결정 사항”이라며 한은의 독립성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으나 시장이 이를 원론적인 내용으로 받아들였다는 분석이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정책 기대감에 의존한 역외 세력의 주로로 원·달러 환율이 2주간 30원 가까이 올라갔으나 달러당 1,035원에서 고점을 확인한 이후 추가 상승요인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한동훈, 尹 제명·출당 착수…윤리위 긴급 소집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비트코인, 美 CPI 호조에 반등…10만 달러 재진입 [Bit코인]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11: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972,000
    • +4.14%
    • 이더리움
    • 5,408,000
    • +5.48%
    • 비트코인 캐시
    • 772,500
    • +5.82%
    • 리플
    • 3,365
    • +3.95%
    • 솔라나
    • 321,600
    • +5.27%
    • 에이다
    • 1,540
    • +9.3%
    • 이오스
    • 1,542
    • +7.61%
    • 트론
    • 401
    • +6.65%
    • 스텔라루멘
    • 611
    • +4.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7.41%
    • 체인링크
    • 34,760
    • +13.41%
    • 샌드박스
    • 1,105
    • +1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