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1일 GS홀딩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 제시했다.
이 훈 연구원은 “최근의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수익전망과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경우 추가 상승여력은 여전히 충분한 것으로 판단되며, 정유 및 화학부문의 견조한 수익성을 통해 핵심 계열사인 GS칼텍스의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익감소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08년부터는 고도화 설비 확충을 통해 이익모멘텀이 한층 강화될 전망으로, 자기자본비용을 상회하는 자기자본수익률, 성장모멘텀, 그리고 주주친화 정책 등을 고려할 경우 현재의 NAV대비 37% 할인율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