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1일 화인텍에 대해 저수익성 물량 해소에 따른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보여준 2분기였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6800원을 유지 제시했다.
장근호 연구원은 화인텍의 투자포인트로 ▲2분기 실적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과거의 부진에서 벗어나 빠른 속도로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졌다는 점 ▲6월말 현재 보냉재 부문 수주잔고가 2533억원이며, 국내 조선업체들의 LNG선 수주잔량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감 확보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점 등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