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1일 씨디네트웍스에 대해 아직은 해외사업이 성과를 기다릴 때라는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유지 제시했다.
이시훈 연구원은 “3분기 이후 계절적 성수기인 스트리밍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이익모멘텀 상승세 예상되나, 기대했던 일본 등 해외매출 성과가 지연되고 있는 점은 부정적이며, 일본법인의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은 올해 말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예상보다 해외법인의 성장세가 둔한 점을 반영하여 2006년 ,2007년 이익전망치를 소폭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