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배우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씨의 영상통화 내용이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씨는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목소리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과 영상통화를 한 정승연 씨는 아이들의 안부를 물은 후 “당신 왜 이렇게 헬쓱해졌나?”라고 물으며 남편을 꼼꼼히 챙겼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송일국 부부 왠지 애틋하다. 아이가 셋이나 되는데 이토록 사랑스러운 부부관계라니” “송일국, 아내 정승연 씨 똑똑할 뿐 아니라 다정하기까지하다”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씨 통화 보고 있자니 부러운 건 왜일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일국과 정승연 씨와 지난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2년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