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월15일 광복절을 기해 실시될 특별사면에 건설업체들에 내려진 행정처분이 감면된 것에 대해 대한건설협회 등 업계가 적극적인 환영의사를 표시했다.
대한건설협회 권홍사회장은 "200만 건설인은 서민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정부의 건설업계 행정처분 감면에 대해 적극 환영하며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사면으로 많은 업체가 자유로운 영업활동을 하게 됐으며 침체에 빠진 지역건설경기도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 그는 "이번 행정처분 사면을 계기로 건설업계는 투명하고 깨끗한 기업풍토 조성에 앞장서고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경영을 확산시키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고 봉사하는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