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이 울컥한 3가지 이유는? [‘명량’ 시사회]

입력 2014-07-21 17:33 수정 2014-07-25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류승룡(사진=뉴시스)

류승룡이 ‘명량’을 보고 감명을 받은 소회를 털어놨다.

21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명량’ 언론시사회에서는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이정현, 김한민 감독 등이 참석했다.

극 중 구루지마 역을 맡은 류승룡은 “극 중 노를 저었던 민초들과 (당시 사람과) 똑같이 변발을 하고 6개월, 7개월씩 대사 한마디 없는데 함께 고생했던 수십명, 수백명의 배우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류승룡은 “영화를 보면서 첫 번째로 그 스태프들이 고생했던 것이 생각나서 울컥했다. 또 당시 이순신이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라는 생각과 아버지로서 장수로서 리더십에 울컥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류승룡은 “그때나 지금이나 현실이 다르지 않음에 눈물이 났다. 배역이 작거나 크거나 이 작품에 참여한 스태프들과 출연진은 자긍심이 있다. 이 영화에 참여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명량’은 1597년 9월 16일 이순신 장군이 명량에서 단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선을 무찌른 신화적인 전투 명량대첩을 다룬다. 30일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尹 “야당, 계엄이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
  • 속보 한동훈 “尹, 군통수권 비롯 직무에서 즉각 배제돼야”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10: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895,000
    • +4.27%
    • 이더리움
    • 5,417,000
    • +5.9%
    • 비트코인 캐시
    • 774,500
    • +6.53%
    • 리플
    • 3,367
    • +4.7%
    • 솔라나
    • 322,100
    • +4.82%
    • 에이다
    • 1,536
    • +9.4%
    • 이오스
    • 1,544
    • +7.3%
    • 트론
    • 403
    • +6.9%
    • 스텔라루멘
    • 612
    • +5.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6.35%
    • 체인링크
    • 34,550
    • +12.61%
    • 샌드박스
    • 1,102
    • +14.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