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방송인 유채영이 위암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져 안따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유채영은 1989년 그룹 푼수들로 데뷔했다. 그는 그룹 어스(Us)와 쿨(Cool)의 멤버로 활동했으나, 1995년 쿨(Cool) 탈퇴하면서 1999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솔로 데뷔 후 '이모션' 등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예능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영화 '색즉시공'을 통해 코믹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MBC 라디오 '좋은 주말' DJ로 활동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한편 그는 2008년 9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유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채영, 위암 말리가니 너무 안타깝네요" "유채영, 응원합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