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예수상 추진, 세계 최대 규모… 기독교 순례지 조성 사업도

입력 2014-07-21 2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순천 예수상

(연합뉴스)

전남 순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예수상’과 '국제성경 수석박물관' 건립이 추진 중이라고 연합뉴스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순천지역 기독교계와 박병선 전 순천시 의원 등은 내년까지 순천에 신비한 돌 수천 점을 갖춘 '국제성경 수석박물관'과 세계 최대 규모의 '예수상'을 건립하는 등 기독교 순례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물관은 박 전 의원이 지난 37년여 동안 모은 수석 3700여 점으로 꾸밀 계획이며, 예수상은 이 박물관 옆에 약 50m 높이로 세울 예정이다. 이는 브라질 예수상(39.6m)의 높이를 넘어서는 것이다.

한편 이와 함께 순천 지역 기독교계가 용서와 사랑의 상징으로 불리는 고 손양원 목사를 주제로 한 기독교 순례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한동훈, 尹 제명·출당 착수…윤리위 긴급 소집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10: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757,000
    • +4.07%
    • 이더리움
    • 5,413,000
    • +5.62%
    • 비트코인 캐시
    • 771,500
    • +6.19%
    • 리플
    • 3,356
    • +4.13%
    • 솔라나
    • 321,300
    • +4.9%
    • 에이다
    • 1,534
    • +9.1%
    • 이오스
    • 1,543
    • +7.9%
    • 트론
    • 400
    • +6.1%
    • 스텔라루멘
    • 610
    • +4.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7.02%
    • 체인링크
    • 34,520
    • +13%
    • 샌드박스
    • 1,099
    • +15.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