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발효지역
폭염특보 발효지역이 경상도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주중반에도 폭염이 전망된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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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발효지역 중 '폭염경보'가 발령된 곳은 강원도 강릉평지, 경상북도 구미시, 영천시, 경산시, 군위군, 칠곡군, 안동시, 의성군, 경상남도 밀양시, 창녕군, 함양군, 합천군, 대구광영시 등 강원과 영동산간 지역이다.
폭염특보 발효지역 중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경기도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의정부시, 성남시,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 이천시, 여주시, 광주시, 양평군과 강원도 동해시 평지, 삼척시 평지, 속초시 평지, 고성군 평지, 양양군 평지, 영월군, 평창군 평지, 정선군 평지, 횡성군, 원주시, 화천군, 홍천군 평지, 춘천시, 양구군 평지, 인제군 평지 등이다.
또 충청북도 청주시, 괴산군, 충주시, 단양군, 증평군과 전라남도 곡성군, 구례군, 화순군, 경상북도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청송군, 영양군 평지, 봉화군 평지, 영덕군, 울진군 평지, 포항시, 경주시에도 폭염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이밖에 경상남도 양산시, 김해시, 의령군, 함안군, 진주시, 하동군, 산청군, 거창군, 사천시와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상광역시 등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주후반으로 접어들수록 장마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주중반까지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곳에 따라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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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폭염특보는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 등 두 종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