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100억 달러 돌파…사상 최대

입력 2014-07-22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조ㆍ서비스업 투자 호조…중화권 투자 급증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 규모가 1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액(신고 기준)이 103억3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80억 달러)보다 29.2% 증가하며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착기준으로도 작년 동기(46억2000만 달러) 대비 55.9% 늘어난 72억 달러를 기록해 최대치를 경신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34억6000만 달러, 36.5%↑)과 서비스업(67억3000만 달러, 23.3%↑)에서 모두 투자가 증가했다.

특히, 제조업 중 소재부품의 비중은 87.0%(30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4.7% 상승했다.

국가별로는 중화권(23억9000만 달러, 200.2%↑)의 직접 투자가 급증했고 EU(32억6000만 달러, 31.1%↑)의 투자 또한 증가세를 보였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특히 중화권의 경우, 식품ㆍ문화콘텐츠 산업 등이 새로운 투자모델로 부상하면서 중국과 협력을 통한 중화권 진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미국(25억1000만 달러, 0.4%↓), 일본(11억5000만 달러, 15.2%↓)의 투자는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인수합병(47억3000만 달러, 41.5%↑)과 그린필드(56억1000만 달러, 20.4%↑)가 고르게 늘어났다.

한편 산업부는 하반기 FDI 확대를 위해 글로벌 기업의 헤드쿼터 및 연구개발(R&D)센터,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 등 양질의 외투유치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콘텐츠, 식품 등 중국의 새로운 투자협력 모델을 발굴하는 테마형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유럽, 일본 등 전통적 투자강국의 소재부품유치활동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투자유치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국정 1인자서 '무기징역' 선고까지...윤석열 수난사 [尹 무기징역]
  • '왕사남' 엄흥도, 실제 모습은 어땠을까?
  • '용호상박' 불기둥 세운 국내 증시…코스피 3.09%·코스닥 4.94% 상승 마감
  • BTS 해외 팬 10명 중 9명 "덕질하려고 한국어 배워" [데이터클립]
  • '낼기' 붐 온다더니⋯차트가 증명한 하우스의 매력 [엔터로그]
  • 서울 집값 상승폭 2개월째 확대⋯송파·동작·성동 주도
  • ‘밀가루 담합’ 조사 막바지…20년 만에 가격 재결정 명령 부활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05,000
    • -1.46%
    • 이더리움
    • 2,832,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1.92%
    • 리플
    • 2,060
    • -4.45%
    • 솔라나
    • 118,800
    • -2.38%
    • 에이다
    • 398
    • -4.33%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233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00
    • -3.65%
    • 체인링크
    • 12,460
    • -3.49%
    • 샌드박스
    • 119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