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영업점장 우대금리를 대폭 확대'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한국은행의 콜금리 0.25%p 인상과 시중은행 및 제2금융권의 고금리 특판예금의 시판에 따라 지역은행으로서 도민의 금융욕구에 부응하고자 이루어진 조치라고 전북은행측은 설명했다.
가입기간이 6개월이상이며 예금금액이 2000만원이상인 거치식, 시장성예금(시장금리부정기예금, CD, RP 등)에 대해 고객에 따라 최고 연 5.1% 범위내에서 영업점장에게 우대금리 적용의 권한을 대폭 부여하게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시장금리 변화에 따라 고객의 금융욕구에 맞춰 예금금리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왔는데 금번의 획기적인 조치로 고객의 만족도가 극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