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7ㆍLA 다저스)(사진=AP뉴시스)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시즌 11승(5패)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2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5-2로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류현진은 시즌 14번째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에도 성공하며, 클레이턴 커쇼(11승 2패), 잭 그레인키(11승 6패)와 함께 팀 내 다승 공동 선두가 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39로 조금 떨어졌다.
이 경기를 본 네티즌은 “류현진 소식으로 힐링”, “11승 축하합니다”,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 “하드슬라이더 최고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