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스공사, WGC 2021 유치 추진 점검 회의 개최

입력 2014-07-22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스산업계의 올림픽, WGC 유치를 위한 전략 논의

▲WGC 2021 유치위원회가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유치 추진 점검 회의를 열었다.

2021세계가스총회 유치위원회가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WGC(World Gas Conference, 세계가스총회) 2021 유치를 위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WGC는 전 세계 90여개국 6000여명(전시관람객 1만5000여명)의 인사가 참여하는 세계 가스산업계 최대의 행사로서 IGU(International Gas Union, 국제가스연맹) 주관 하에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특히 WGC는 Gastech, LNG Conference와 함께 세계 3대 가스산업행사 중 하나이며 그 규모와 정통성을 인정받아 ‘가스산업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린다.

이번 회의엔 명예유치위원장 이봉서 전(前)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 채희봉 국장, 외교부 국제경제국 윤강현 국장, 대구광역시 김연창 부시장, 위원장 장석효 한국가스공사사장 등 관계 인사 1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월에 개최된 제2차 유치위원회에서 의결된 유치 추진 전략 성과와 각 대륙별 유치 추진 현황 및 향후 유치 전략이 논의된다.

한편 WGC 2021 개최국은 오는 10월 16일 독일에서 개최되는 IGU 연차 총회에서 선정될 예정이며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러시아, 중국, 노르웨이 등 4개국이 경합중이다.

우리나라는 이번이 세 번째 도전으로서 유럽-미주-아시아 순의 대륙순환 개최 경향을 고려할 때 유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84,000
    • -1.1%
    • 이더리움
    • 4,765,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3.68%
    • 리플
    • 2,074
    • +2.62%
    • 솔라나
    • 355,400
    • +0.31%
    • 에이다
    • 1,487
    • +8.62%
    • 이오스
    • 1,070
    • +2.98%
    • 트론
    • 296
    • +4.23%
    • 스텔라루멘
    • 708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00
    • +4.13%
    • 체인링크
    • 24,510
    • +13.21%
    • 샌드박스
    • 617
    • +2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