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3번째 일본 단독콘서트…열도 뒤흔든 러블리걸 "8월 국내 컴백 예고"

입력 2014-07-22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TS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시크릿’이 오는 8월 국내 컴백을 앞두고 일본 단독콘서트 ‘2014 시크릿 써머 라이브 ~유후~(2014 Secret’s Summer LIVE ~YooHoo~)’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시크릿 퍼스트 재팬 투어 시크릿 타임 2012 (Secret 1st Japan Tour SECRET TIME 2012)’와 ‘2013 러브 인 시크릿(2013 LOVE IN SECRET)’에 이은 세번째 단독 콘서트다.

시크릿은 지난 19일과 21일, 각각 도쿄의 마이하마 앰퍼시어터와 오사카 마쓰시타 IMP홀에서 2차례씩 공연을 진행해 총 4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일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본 공연에서 시크릿은 히트곡 ‘Shy Boy(샤이보이)’와 ‘Madonna(마돈나)’는 물론 일본 앨범 수록곡인 ‘TWINKLE TWINKLE(트윙클 트윙클)’, ‘DRIVE TO YOU(드라이브 투 유)’, ‘SECRET DREAM(시크릿 드림)’ 등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멤버별 개인 스테이지로 전효성은 첫 솔로 데뷔곡 ‘Good-Night Kiss(굿나잇 키스)’와 수록곡 ‘여자를 몰라’를 선보였으며 한선화는 도발적인 가사의 ‘난 남자가 있는데’로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송지은과 정하나가 준비한 듀엣무대 ‘Run To You(런투유)’ 역시 서로 다른 매력적인 음색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 충분했다.

특히 이번 ‘2014 Secret’s Summer LIVE ~YooHoo~’는 23일 발매를 앞둔 다섯 번째 싱글 앨범 ‘YooHoo(유후)’의 일본어 버전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자리였다. ‘YooHoo’는 귀여운 가사와 깜찍한 안무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크릿의 대표곡 중 하나다. 이와 함께 시크릿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비롯해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든 공연을 마친 이후, 시크릿 멤버들은 트위터를 통해 “모두 고마웠습니다. 행복한 라이브였습니다. 또 만나고 싶어!”, ‘2회 공연도 마무으리! 수고하셨습니다!”와 같은 멘트를 남기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감동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8월 시크릿은 그간 선보였던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아닌 한층 고혹적이고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해 국내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76,000
    • -2.22%
    • 이더리움
    • 4,584,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2.53%
    • 리플
    • 1,852
    • -11%
    • 솔라나
    • 342,700
    • -4.09%
    • 에이다
    • 1,338
    • -9.1%
    • 이오스
    • 1,120
    • +4.67%
    • 트론
    • 284
    • -4.7%
    • 스텔라루멘
    • 659
    • -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5.95%
    • 체인링크
    • 23,230
    • -5.18%
    • 샌드박스
    • 807
    • +35.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