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돈 매팅리(53) 감독(사진=AP뉴시스)
돈 매팅리(53) 감독이 류현진의 투구 내용에 대해 극찬했다.
LA 다저스 매팅리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팀을 5-2 승리로 이끈 류현진(27)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슬라이더, 커브가 아주 좋았다. 빠른 볼과 투구 밸런스도 모두 훌륭했다”며 류현진의 피칭 내용에 대해 칭찬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7이닝 동안 총 98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5삼진 1볼넷 2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방어율은 3.39(111.2이닝 42자책)로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