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지승룡 대표(좌측부터)(사진=뉴시스)
탤런트 정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린 지승룡 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퀸, 여성동아 등 여성 월간지 8월호에 따르면, 정애리와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가 2011년 재혼 후 3년 만인 지난 4월 이혼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이 지승룡 대표에 대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카페형 문화공간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는 195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다. 지승룡 대표는 1993년 이혼의 아픔을 겪은 뒤, 목회활동을 접고 이듬해 서울 신촌에 민들레 영토를 열었다. 또한 지승룡 대표는 극단 JD씨어터 이사장을 맡았다.
한편 정애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정애리씨가 지난 1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석 달 만에 완전히 마무리됐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