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인 인텔 TV광고에 성공한 IT기술 사례로 채택돼 CNN채널에 등장한다.
이번 인텔 광고는 총 60초 길이의 TV광고로 ‘기술을 삶 속으로’라는 컨셉 아래 인텔이 참여한 다양한 국가와 기업들의 성공적인 IT기술 구현 사례를 담고 있다.
이 중 ‘원주 기독병원 신생아 RFID 시스템 구축 사례’는 LG CNS가 지난해 인텔의 플랫폼 기술을 도입해 오픈한 시스템으로, 신생아의 이름, 출생, 일시 등의 기본 정보는 물론 투약ㆍ치료, 건강상태 등의 이력관리 정보가 의료진과 환자 가족에게 실시간 전달될 수 있도록 하며 정보 교환도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오픈 당시 국내 최초 RFID시스템 기반 병원 의료정보 시스템 구축 사례로 관련업계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인텔 광고는 ‘삶과 업무를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기술’을 테마로 오는 10월까지 일본,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CNN채널에서 총 212회 방영될 예정이다.
신재철 LG CNS 대표이사는 “LG CNS는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에 설립한 해외 법인을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이번 인텔 광고를 통해 IT코리아의 위상을 재확인시키는 동시에 보다 많은 아시아인들에게 LG CNS의 IT서비스 역량을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